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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부천대,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이 전통음식 전달 행사
부천대,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이 전통음식 전달 행사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국제교류원은 우리나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인 고향에 가지 못하는 유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과 향수를 달래고, 우리나라 명절문화와 전통음식을 알려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떡과 식혜, 수정과, 한과, 옥춘당 등을 준비하여 배부하였다.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한 외국인 학생은 “이번 기회에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한국 전통음식을 먹게 되니 흥미롭고 기대가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가지 못하고 가족들도 못 만나서 많이 슬펐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김모란 국제교류원장은 “유학생들은 명절 연휴에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는데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 주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유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군사 쿠데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에게 생필품 및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한국에 입국하여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자가 격리 물품과 간식박스를 제공하였다. 현재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은 13개국 52개 대학과 MOU체결을 맺고 있으며 어학특강, 언택트 스피치 콘테스트, 내-외국인 멘토링 프로그램(B.G.M) 등을 진행하여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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