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수시1차 면접고사 등교 후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2021학년도 수시1차 면접고사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과 평가의 공정성을 고려해 등교 후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학으로 등교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될 경우 ‘미등교 비대면’ 면접으로 전환 될 수 있다.
안전한 환경에서 수험생들이 면접에 응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방역시스템 체크 및 면접학과 학과장들과의 회의와 비대면 면접 시연회 등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수험생은 학교에 방문하지만 평가위원과 접촉 없이 분리된 공간에서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면접 평가를 보게 되며, 면접은 지원자 1인에 평가위원 2명이 3분 내외로 진행한다.
교내출입은 수험생만 가능하며, 학부모는 교내에 출입할 수 없다.
2021학년도 수시1차 면접은 10월 20일(화)부터 10월 25일(일) 6일간 총 14개 학과가 등교 후 비대면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학과별 면접일자는 원서접수 마감일인 10월 13일(화) 22시 이후 부천대학교 입학홈페이지(www.ipsi.bc.ac.kr)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부천대학교 지헌열 입학홍보처장은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등교 후 비대면 면접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면접고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학교는 9월23일(수)부터 10월 13일(화)까지 2021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