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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부천대 희망나누기, 일본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 가져
부천대 희망나누기, 일본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 가져. 부천대학교 희망나누기 봉사단은 11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글라라의 집에서 일본 NSG그룹의 한국어 단기연수생 19명과 함께 자원봉사를 가졌다. 부천대 교직원 봉사동아리인 희망나누기는 매월 정기적으로 이곳 글라라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방학 중 부천대에 단기 한국어연수를 온 일본 자매대학 학생들이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일본학생들은 2팀으로 나눠 한국가요 어마나와 동요 곰세마리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노래했으며, 3번째 곡은 KPOP 풍선을 단체로 춤추며 노래해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57년 개띠 모임인 진우에서는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어르신뿐만 아니라 일본학생과 희망나누기, 시설 관리직원 모두한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공연 이후에는 희망나누기 봉사단과 함께 시설 내부를 청소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머물고 있는 방을 구석구석 열심히 청소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글라라의 집(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에는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요양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중 한국에 20살에 와서 50년간 거주한 일본 어르신은 학생들의 방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하면서 구석구석 청소하는 학생들에게 찾아와 일본어로 고마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글라라의 집의 안젤라 수녀는 짧은 한국어 연수기간이지만 오늘 행사가 오랫동안 한국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한국어 단기 연수학생 19명은 24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한국어 강좌, TOPIK시험, 제주도 관광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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