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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부천대학교, 중소기업청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에 선정
부천대학교, 중소기업청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에 선정 -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 전기장비제조업으로는 전국유일 -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 3월말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억, 부천시 예산 3천만원 등 약 3억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 특화지원센터는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기관으로, 부천시와 부천상공회의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의 업종별 맞춤형 특화사업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국 소공인 밀집지역의 신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9곳을 선정하였고 그중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이자 전기장비제조업으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부천지역에서 최초로 신규로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부천대 산학협력단(단장 손은종)은 오정구 신흥동 지역의 전기장비 제조업체들을 중심으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며, 1년마다 평가를 거쳐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또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제품 판매촉진, 기술가치 향상, 소공인 특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도심형 소공인 제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신개념 산업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천대 산학협력단 손은종 단장은 "소공인 제조업체의 영세성과 고령화를 극복하고 교육 컨설팅, 경영관리, 마케팅, 기술교육, 스마트공장 준비지원사업,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 등 전기장비제조분야 소공인 제조업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 지원을 통해 도시형 영세중소기업이 가장 밀집한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내동,삼정동 포함)을 대한민국의 차별화된 소공인 제조업 특화지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의 실무책임을 맡은 오형민 교수는 “무엇보다 저희는 소공인의 현장 삶속에서, 소공인과의 밀착협력 속에서라는 슬로건하에 만족도 조사 및 자체평가, 가족회사 및 협의체 구성 등의 지속지원, 성공사례와 모델발굴 확산, 공유 등으로 사후관리를 지속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부천대학교는 60여년간 지역거점대학으로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 경제단체 등과 교류협력을 하여왔고 특히 부천시 기업지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천센터, 부천상공회의소 등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선정되어 주로 가족회사 제도 운영, 현장애로기술컨설팅, 소공인 기술가치 제품향상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고, 산업체 경력이 풍부한 산학협력중점교수들를 채용하여 학교가 배출하는 현장전문인력들을 강소소공인들에게 공급하려고 노력중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과밀도시인 부천, 그중에서도 가장 산업밀집지인 신흥동, 그리고 모든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전기장비업을 위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한중FTA의 피해를 막으면서 “강소 소공인”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60여년에 걸친 ‘지역거점대학’이자 ‘실무형 인재양성기관’, 그리고 ‘산학협력선도대학’인 부천대학교가 책임을 지고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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