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과 휴먼의 가치를 실천하는사회복지학과
최홍복 동문
고등학교에 다닐 때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졌던 저는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만나서 그 꿈을 이루었고, 지금은 가정 밖 청소년을 만나는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사회복지 경험이 출중하신 교수님들을 만나서 지도를 받았던 것은 저에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대학 입학할 때 만해도 '봉사'하는 일이 사회복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전공지식이 많지 않았지만, 교수님들이 전공 지도를 해주셨고, 사회복지 현장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또한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이용자에게 직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살아있는 경험"을 하였고, 이것을 계기로 "사회복지가 나의 천직"이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만나는 아웃리치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졸업 후 지금까지 청소년복지기관에서 5년간 근무하면서 가정 밖 청소년들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동안, 인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지금은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공심화과정에서 전문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만일 사회복지에 대한 꿈을 갖고 계신다면,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저와 함께 전문가로 성장하는 길을 가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