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시제품 제작 및 저비용자동화 지원 사업, 집적지 소공인 66개사 지원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가 추진한 ‘25년 지역 소공인 육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 한해 성과를 발표했다.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 활성화 및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년 추진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저비용 자동화 구축 지원, 디지털 전환컨설팅, 청년창업멘토링 컨설팅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단독/협업형), 커뮤니티 운영의 자율사업과 지역-산업-대학 연계에 집중한 교육프로그램을 포함, 10개 지원 사업을 통해 부천시 집적지 소공인 66개 업체를 지원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에이나인은 헤럴드 미디어의 2025 대한민국 혁신 브랜드 대상, 지나인스는 CIHS(중국 국제 하드웨어 박람회)에서 신기술 혁신상을 받았으며, ㈜페이스시스템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보원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범소상공인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집적지 소공인들의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내년에는 최근 진행된 집적지 소공인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소공인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특화된 지원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천시의 지원 아래 지난 2016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부천 집적지 활성화 및 집적지 내 전기전자 업종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36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어며, 지역별 특화된 업종에서 10인 미만 제조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