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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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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란 교수 저서 출간 “단숨에 호감형 인간이 되는 매너의 기술” ▷ 책소개 매너는 인격이다 좋은 인격에서 좋은 매너가 나온다! 매너는 가끔 오해받는다. 남성이 여성에게 갖추어야 할 미덕이라거나 진심이라기보다는 형식적인 태도라거나 신경 쓰이고 골치 아픈 일이라고. 매너 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가도 어떤 의도가 있어서 저러는 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매너가 들으면 억울할 법도 한 이러한 편견은 매너를 ‘일부러’ 또는 ‘억지로’ 해야 하는 ‘격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갖게 되는 것이다. 16년 동안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매너의 의미와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고 배운 이 책의 저자는 매너란 그렇게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태도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매너가 타인만을 위한 것도, 일방적인 불편과 양보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고 싶고,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주변인들을 나의 지지자로 만들고 싶다면, 그리고 단숨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해답은 매너에 있다고. 다시 말해, 매너를 알고 익힌다는 것은 단지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한 스킬이 아니라 스스로의 격을 높이고 인품을 닦는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매너가 타인을 향한 것인 동시에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이 겪은 풍부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만났던 연예인, 경영인, 일반 승객들과의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일상에서 경험한 불쾌했던, 때로는 기분 좋았던 에피소드를 통해 매너의 가치가 무엇이며 우리가 왜 매너를 익혀야 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인사 매너에서부터 부담스럽지 않게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는 방법, 타인을 배려하는 방식, 좋은 대화 매너까지 조금 더 부드럽고 유연하게 인간관계를 맺고 사회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매너법을 알려준다. 매너는 우리가 수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 때문에 절실하다. 무인도에 혼자 살고 있다면 매너는 필요 없다. 예의 바르게 인사해야 할 이유도, 실수에 대해 사과하고 양해를 구해야 할 일도,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을 건넬 일도, 단정하고 깨끗하게 용모복장을 갖출 일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직장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한다. 이렇게 누군가와 시간과 공간을 함께 쓴다는 것은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매너는 ‘당연히’ 갖추어야 할, 갖출 수밖에 없는 태도다. 그러니 남자만 갖추어야 할 미덕도, 특정한 대상과 장소와 상황에서만 보여줘야 할 행동 요령도 아닌 것이다. 우리는 흔히 이기적인 행동으로 공공장소에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을 ‘~충’이라고 부르며 쉽게 비난한다. 비매너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몰지각한 행동인지 강조하기 위한 작명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남을 쉽게 비난하는 만큼 우리는 매너 좋은 사람일까? 누군가에게 상처되는 말을 내뱉거나, 사람을 가려가면서 태도가 돌변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매너의 가치, 즉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나의 격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기에 지켜야 할 매너. 지금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삶의 태도일 것이다. ▷ 저자소개 김모란 1997년 대한항공에 승무원으로 입사하여 첫 비행을 시작했다. 원래 첼로학과 지망생이었으나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부득이 항공경영과로 노선을 변경했고 승무원을 업으로 삼게 되었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진로 변경으로 인해 업에 대한 만족감도 적고 목표의식도 부족했다. 이 때문에 무엇을 위해, 어디로 날아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 비행卑行하는 비행飛行만 반복했다. 아나운서 시험에 지원했다가 자진해서 탈락한 것을 계기로 비행의 매력과 승무원의 역할을 자각했다.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곳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변했다.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비행하는 것을 즐기던 그녀는 팀원들과 협업하며 자신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함께 나는 법을 하나씩 깨우쳤다. 그녀의 변신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30대 초반에 객실 사무장으로 발탁되었고, 최연소 VVIP 전용기 사무장과 신입 승무원 입사 교육 강사를 역임하게 되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장에 만족 못 하던 그녀는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인하대학교에서 서비스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결과 2013년 부천대학교에서 신설한 항공서비스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1만 5,000시간 동안 지구를 300바퀴 돌며, 성취한 결과였다. 승무원은 한정된 공간에서 수백 명의 인원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는 다양한 국적과 나이, 다른 성별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뒤섞여 있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는 단순히 말이 통하는 것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생각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힘. 그것이 바로 매력魅力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지금 그녀는 부천대학교에서 비상을 꿈꾸는 수많은 학생이 자신의 매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의 비행이 혼자 높게 나는 비행이 아닌 함께 멀리나는 비행이 되길 염원하면서 오늘도 매력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고 싶고,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주변인들을 나의 지지자로 만들고 싶다면, 그리고 단숨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 해답은 ‘매너’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매너’로 주변인들에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 목차 들어가는 말_매너가 왜 필요해요? 1장 인사 매너_ 인사만 잘해도 인간관계가 달라진다 인사에 대한 커다란 오해 오는 만큼 가는 인사 구체적으로 인사하라 더불어 사는 모두에게 인사하라 인사의 부작용 명함은 얼굴이다 얼굴이 보이지 않을 때 진짜 인품이 드러난다 단체문자에도 최소한의 성의를 매뉴얼보다 중요한 건 마음 2장 관심 매너_ 나는 네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다 매너는 유혹이 아니다 작은 관심이 큰 감동이 되어 선물 하나에도 관심을 담아서 센스 있는 멘트 하나가 주는 감동 순간마다 칭찬하되 똑같은 칭찬은 피하라 이왕 하는 말이면 칭찬을 하라 아침에 듣는 칭찬의 파급력 누구나 칭찬과 인정을 갈구한다 그저 말 한마디였을 뿐인데 잘 듣고 호응하는 것도 칭찬이다 3장 배려 매너_ 작은 배려가 큰 매너가 된다 진심이 담긴 배려 한마디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하는 행동 나도 혹시 민폐남? 민폐녀? 주려거든 가장 좋은 것으로 사적인 자리와 공적인 자리를 구별하라 사진 찍기를 거절한 다니엘 헤니 내가 조금 불편하면 매너가 된다 누군가와 속도를 맞춘다는 것 누군가의 일상을 배려하는 태도 사과할 줄 아는 용기가 매너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규칙만 지켜도 매너남녀 퍼스널 스페이스를 지켜라 나 하나쯤이야? 공부를 잘한다고 매너까지 똑똑하지는 않다 4장 대화 매너_ 대화를 잘하면 사람을 얻는다 말씨에서 인품이 드러난다 대화의 기본은 눈 맞추기 말투 하나만 바꿔도 맞장구가 대화의 질을 높인다 관심과 참견 사이 화내는 말투는 불행의 근원 친절하면 오버하는 건가요? 훈훈한 관계는 친절한 말투에서 온다 보답을 바라지 말고 주어라 가까운 사이라도 매너는 필요하다 자랑도 상황에 맞게 때와 장소와 사람을 가리면 매너가 아니다 복수도 매너 있게 용모와 복장 관리에 무심하지 마라 좋은 첫인상도 스펙이다 의리도 매너다 작가의 말 ▷ 출판사 서평 매너는 가끔 오해받는다. 남성이 여성에게 갖추어야 할 미덕이라거나 진심이라기보다는 형식적인 태도라거나 신경 쓰이고 골치 아픈 일이라고. 매너 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가도 어떤 의도가 있어서 저러는 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매너가 들으면 억울할 법도 한 이러한 편견은 매너를 ‘일부러’ 또는 ‘억지로’ 해야 하는 ‘격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갖게 되는 것이다. 16년 동안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매너의 의미와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고 배운 이 책의 저자는 매너란 그렇게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태도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매너가 타인만을 위한 것도, 일방적인 불편과 양보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고 싶고,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주변인들을 나의 지지자로 만들고 싶다면, 그리고 단숨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해답은 매너에 있다고. 다시 말해, 매너를 알고 익힌다는 것은 단지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한 스킬이 아니라 스스로의 격을 높이고 인품을 닦는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매너가 타인을 향한 것인 동시에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이 겪은 풍부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만났던 연예인, 경영인, 일반 승객들과의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일상에서 경험한 불쾌했던, 때로는 기분 좋았던 에피소드를 통해 매너의 가치가 무엇이며 우리가 왜 매너를 익혀야 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인사 매너에서부터 부담스럽지 않게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는 방법, 타인을 배려하는 방식, 좋은 대화 매너까지 조금 더 부드럽고 유연하게 인간관계를 맺고 사회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매너법을 알려준다. 매너는 우리가 수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 때문에 절실하다. 무인도에 혼자 살고 있다면 매너는 필요 없다. 예의 바르게 인사해야 할 이유도, 실수에 대해 사과하고 양해를 구해야 할 일도,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을 건넬 일도, 단정하고 깨끗하게 용모복장을 갖출 일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직장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한다. 이렇게 누군가와 시간과 공간을 함께 쓴다는 것은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매너는 ‘당연히’ 갖추어야 할, 갖출 수밖에 없는 태도다. 그러니 남자만 갖추어야 할 미덕도, 특정한 대상과 장소와 상황에서만 보여줘야 할 행동 요령도 아닌 것이다. 우리는 흔히 이기적인 행동으로 공공장소에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을 ‘~충’이라고 부르며 쉽게 비난한다. 비매너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몰지각한 행동인지 강조하기 위한 작명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남을 쉽게 비난하는 만큼 우리는 매너 좋은 사람일까? 누군가에게 상처되는 말을 내뱉거나, 사람을 가려가면서 태도가 돌변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매너의 가치, 즉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나의 격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기에 지켜야 할 매너. 지금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삶의 태도일 것이다. 구매가능 사이트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516277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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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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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란 교수 저서 출간 "면접 시크릿 - 승무원 면접관 14인이 밝힌 채용 노하우" 책소개 『면접 시크릿』은 항공사 승무원 면접을 ‘면접관’의 시각에서 보고 그들의 의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한다. 77가지의 세부사항으로 면접관의 마음을 수월하게 사로잡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지원자 자신의 혼이 담긴 면접노트 정리법, 면접 시 힘을 빼는 법과 긴장감 다스리는 법, 절실함을 드러내는 법' 등 실제 시험장에서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감정의 변화와 놓치기 쉬운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지원자들의 합격과 불합격 요소들을 면접관들이 직접 추려 제시함으로써, 일반 면접 강사나 합격자의 지레짐작으로 만들어진 답안이 아닌, 면접장에서 바로 통하는 면접법을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김모란은 현재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전임교수.1997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입사하였다. 당시 첼로학과 지망생에서 승무원으로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을 한 터라 본업에 마음을 두지 못하고 아나운서 시험으로 눈을 돌리기도 했으나 최종 합격을 앞두고 직업적 매력이 승무원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항공사에 적을 붙이고 일취월장하여 30대 초반에 객실 사무장으로 발탁, 신입 승무원 입사 교육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최연소 VVIP 전용기 사무장이 되었다. 그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일과 공부를 병행하여 인하대학교 서비스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2013년 부천대학교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저자는 현대자동차, CJ, 대한항공 등 국내 5대 기업 회장을 담당하여 항공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교수 활동 단 2년 만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에 객실승무원 합격생을 다수 배출시켰다. 저서로 《매력》이 있다. 아시아 유명 일간지 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최연소 VVIP 사무장 출신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목차 PARTⅠ "전략" 시크릿Chapter 1. 면접, 혼을 담아 시작하라 1. 나는 어떤 승무원이 되고 싶은가? 2. 노력, 이럴 때 써먹자 3. 천직은 없다 4. 합격보다 더 먼 곳을 보라 5. 7전 8기가 통할까? 6. 뒤늦게 꿈을 찾은 그대에게 7. 내가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는 법 8. 이력서는 나만의 표현으로 진실하게 9. 면접 노트 만들기 10. 힘을 빼라 11. 면접은 미팅이다 12.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 13. 말투와 버릇이 승패를 가른다 14. 인상이 인성이다 15. 절실함이 모든 조건을 앞선다 16. 압박면접을 견뎌라 17. 스펙이 전부가 아니다 18. 승무원은 항공사의 일원이다 19. 서비스에도 영재성이 있다 20. 안 되는 조건들 Chapter 2. 칼날 위의 승부, 면접 패스의 공식 1. 면접은 한 마디의 승부다 2. 질문의 의도를 간파해야 한다 3. 답변에 의미를 부여하라 4. 3단계 답변 공식 5. 엉뚱한 질문에 정확히 대답하기 6. 수치로 말하라 7. 열정적으로 답하라 8. 연기 연습을 하라 9. 본인의 단점을 포장하라 10. ‘해피 바이러스’는 이제 그만 11. 순발력이 당신을 살린다 12. 재치는 부족한 경험을 메워준다 13. 이미지 합격법 14. 목소리 강약 조절법 15. 압박면접에도 자신감 넘치게 16. 바로 그 미소, 그 자세 17. 눈 맞춤,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18. 그들이 원하는 옷차림은 따로 있다 19. 남승무원 면접은 뭐가 다른가? 20. 급조된 장기자랑은 필요 없다 21. 호기심을 자극하라 22. 제2외국어는 중국어를 선택하라 23. 면접은 면접장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24. 면접관과의 교집합을 찾아라 25. 회사를 칭찬하라 26. 실무자 면접과 임원 면접 대처법 27. 화합과 배려는 기본이다 28. “내가 바로 당신이 찾는 인재다!” PART Ⅱ "실전" 시크릿Chapter 3. 면접, 이제 실전이다! 질문 1 본인만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질문 2 라면이 제공되지 않는 노선에서 라면을 달라고 우기는 고객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질문 3 우리 회사 말고 다른 회사에도 지원했던 적이 있나요? 질문 4 남자 승객이 데이트 신청을 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질문 5 한류 열풍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6 우리 회사의 단점에 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질문 7 혹시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 질문 8 당신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겠습니까? 질문 9 승무원 일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질문 10 학점이 꽤 좋은데요? 학점을 좋게 받는 노하우라도 있나요? / 학점이 좀 안 좋은 편이네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질문 11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오늘 무엇을 하시겠어요? 질문 12 우리 회사의 광고 중에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질문 13 본인만의 좌우명이 있나요? 질문 14 제 생각에 ○○씨는 저희 회사와 잘 안 어울리실 것 같은데요. 본인 생각은 어떠세요? 질문 15 우리 회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질문 16 우리 회사만의 특화서비스에 관해 알고 계신가요? 질문 17 좋은 서비스란 어떤 것일까요? 질문 18 우리 회사가 현재 취항하고 있는 나라 수와 도시 수를 말해보세요. 질문 19 동료나 상사가 커피 심부름을 시킨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질문 20 좋은 승객과 나쁜 승객의 타입을 말씀해보세요. Chapter 4. 몰래 엿본 면접실황, "우리는 이런 사람을 원합니다" 면접실황 1 이력서를 보면, 지원자가 보인다! 면접실황 2 이런 대답, 많지만 항상 아쉽다! 면접실황 3 미모로 합격할 수 있다고? 면접실황 4 재수생과 삼수생, 이렇게 접근해라 면접실황 5 합격자는 이렇게 말했다 면접실황 6 남승무원, 여승무원보다 합격에 유리할까? 면접실황 7 이런 사람, 절대 합격할 수 없다 면접실황 8 지원자가 오해하는 것들에 관하여 면접실황 9 외국어와 스펙 <부록> 국내 항공사 채용 정보 출판사 서평 국내 7대 항공사 면접관들이 모두 입을 열었다!그들이 말하는 [기-승-전-합격] 면접 비책 공개항공사 승무원 면접관의 의도를 읽어주는 면접 비법서 《면접 시크릿》은 항공사 승무원 면접을 ‘면접관’의 시각에서 보고 그들의 의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한다. 77가지의 세부사항으로 면접관의 마음을 수월하게 사로잡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지원자 자신의 혼이 담긴 면접노트 정리법, 면접 시 힘을 빼는 법과 긴장감 다스리는 법, 절실함을 드러내는 법' 등 실제 시험장에서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감정의 변화와 놓치기 쉬운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지원자들의 합격과 불합격 요소들을 면접관들이 직접 추려 제시함으로써, 일반 면접 강사나 합격자의 지레짐작으로 만들어진 답안이 아닌, 면접장에서 바로 통하는 면접법을 수록하였다. 면접관의 의도를 아는 것은 단순히 합격을 넘어서 항공사 승무원으로서 임해야 할 행동의 기초임을 언급하여 예비 승무원들에게 직업에 대한 큰 미래를 그려 준다. 솔직하고도 직설적인 면접관의 면접 평가담 수록《면접 시크릿》은 현직 항공사 승무원 면접관의 속마음을 하나부터 열까지 속속들이 파헤친다. 저자가 일반 승무원에서 사무장까지 16년간 몸담아 온 항공서비스 분야에서 오래도록 알고 지낸 지인과 면접관들이 집필 내용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하였다. 저자는 현직 면접관들 사이에서 오가는 대화 속에서 합격과 불합격에 대한 적나라한 기준을 직접 뽑아내고 저자 본인의 승무원 시절 생생한 노하우를 접목하여 다른 면접서가 흉내 낼 수 없도록 쉽게 풀어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면접관의 소속과 실명을 현직이라는 이유로 밝힐 수는 없지만, 그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모습은 이 책 곳곳에서 나타난다. 면접관 평가 전 알려주는 '반칙 꿀팁'한때 항공사 승무원이었던 저자가 예비 후배들을 위한 꿀팁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이 책은 사실 답을 알려주는 반칙에 가깝다. 저자의 독설과 솔직한 조언 속에 면접관이 던지는 질문의 이유가 녹아 있어 지원자가 진정성을 갖춘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다른 책에도 나올 법한 스토리텔링, 개인기, 밝은 표정에 관한 내용을 이 책에서는 더욱 세분화하여 ‘인터넷에서 베낀 유사한 스토리텔링’, ‘열정만 앞선 황당한 개인기’, ‘판도라 같은 두 표정’ 등이 면접자들이 보는 불합격 요소임을 알려 준다. 또한 외모보다는 인상을, 스펙보다는 실력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면접 실례를 들어 합격에 도움되는 내용을 구체적이고도 직접적으로 서술한다. 이에 따라 면접 준비과정에서 지원자가 필요 없는 답안 작성 연습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최소화하였다.실전에 바로 써먹는 질문과 대답 방식 공개면접관의 조언을 바탕으로 실전 문제에 대답 방식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면접관의 의도를 모르는 대답으로는 결코 승무원 면접에서 합격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답의 키포인트를 면접관 입장에서 서술하고 이에 대한 모범답안을 살펴보면서 다른 대답에도 응용할 수 있는 글의 구성과 내용의 충실성에 대한 요소를 짚어준다. 면접관들의 종합적인 의견 및 적나라한 부가적인 팁 등은 물론 소소한 것 하나까지 면접의 모든 필수 및 가점 요소들을 빠뜨리지 않고 챙겨 면접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인터넷 서점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25557984&orderClick=LEA&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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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 2014년 7월호 웹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에 큰 감동 받았어요." 티웨이 항공 7월호 웹진에 김모란 교수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 항공 웹진이나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티웨이 항공 웹진 : http://issuu.com/twayair1/docs/t_way7 티웨이 항공 2014년 5월호 웹진 '기내 비상상황 발생? 이것만 알면 살 수 있다.' 티웨이 항공 웹진 5월호에 김모란 교수님의 칼럼이 게재되었습니다. 기내 비상 상황 시 대처요령 등 항공 안전에 필요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의 사진이 직접 실렸으며, 티웨이 항공 웹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웹진 : http://www.twayair.com/Story/Webzine/List.aspx MBN 뉴스 2014년 3월 인터뷰 '말레이시아 여객기 영구 미제 우려,왜?' 김모란 교수님이 MBN 시사 스페셜에 출현하셔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에 관한 내용을 인터뷰 하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BN뉴스나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MBN 뉴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315949 한국경제 TV 2013년 10월호 인터뷰 '한국경제 TV 스타북스'에 김모란 교수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 가능합니다. 스타북스 : http://blog.naver.com/msmj089/10178185709 성경섭이 만난 사람 2013년 10월 4일 인터뷰 MBC 표준 FM 95.9 '성경섭이 만난 사람'에 김모란 교수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 가능합니다. '성경섭이 만난 사람' : http://blog.naver.com/msmj089/10178174561 우먼센스 2013년 10월호 인터뷰 '시간당 5백만원, 대한민국 VVIP만 이용하는 전용기의 세계' 우먼센스 잡지에 김모란 교수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 가능합니다. 우먼센스 : http://www.mlounge.co.kr/woman/view.php?mode=&webmode=02&idx=1564&pagenum=1&pub=201310 유니메이트 잡지 2013년 10월호 인터뷰 ‘꿈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해요' 유니메이트 잡지에 김모란 교수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 가능합니다. 유니메이트 : http://www.unimate.kr/news/articleView.html?idxno=153 MBN 시사데이트 2013년 9월 인터뷰 '역대 최연소 VVIP전용기 사무장이 말하는 상위 0.1% 세계'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매일경제 TV에 출연해 'VVIP 전용기 사무장'으로서 특별했던 경력과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단독으로 소개해주셨습니다. MBN의 시사데이트는 정치•경제•사회 분야 주요 이슈를 생생한 호흡으로 발 빠르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모란교수의 VVIP 전용기 사무장에 관한 소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MBN 시사데이트 : http://www.youtube.com/watch?v=Ne5YWPFyAJc http://www.youtube.com/watch?v=UAHAbCZy5IY 캠퍼스 위크 (Campus Week) 2013년 9월 인터뷰 “승무원은 천직…일을 즐기면 삶이 즐겁다” 대한항공 사무장에서부터 교수가 되기까지 항상 일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김모란 교수님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 가능합니다. 캠퍼스 위크 : http://www.campuswee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84 잡 메이트(JOB MATE) 2013년 3월호 인터뷰 취업 정보 전문 월간잡지 잡 메이트(JOB MATE) 2013년 3월호에 김모란 교수님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귀중한 내용이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 가능합니다. 잡메이트 : http://blog.naver.com/job_mate/7016345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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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 승무원은 한정된 공간에서 수백 명의 인원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직업이다. 다양한 국적, 나이, 성별의 사람들이 한데 뒤섞여 있는 기내에서는, 단순히 의사전달을 하는 것만으로 소통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 이른 나이에 객실 사무장이 되고, CEO와 유명 인사들이 주로 탑승하는 VVIP 전용기의 최연소 사무장으로 발탁되었던 경험을 통해 승무원의 매력을 깨달은 저자는, 매력을 발견함으로써 생각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도 진정한 소통이 가능했다고 말한다. 매력은 이성과 논리가 아닌 감성과 본능으로 소통하는 기술이다. 그래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메시지의 잔향이 오래간다. 머리를 거치지 않고 가슴으로 메시지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매력 자본’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스펙과 커리어를 뛰어넘는 ‘신의 한 수’로 매력을 꼽는 이유다. 매력은 일방적인 설득이 아닌 자연스러운 이끌림을 만든다. 꼭 찾아야 할 ‘나만의 빛’이 바로 ‘매력’이다. 매력이야말로 다른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의 가장 빛나는 모습이자, 충실히 쌓아서 생애에 꼭 맺어야 할 결실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 : 김모란 1997년 대한항공에 승무원으로 입사하여 첫 비행을 시작했다. 원래 첼로학과 지망생이었으나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부득이 항공경영과로 노선을 변경했고 승무원을 업으로 삼게 되었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진로 변경으로 인해 업에 대한 만족감도 적고 목표의식도 부족했다. 이 때문에 무엇을 위해, 어디로 날아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 비행卑行하는 비행飛行만 반복했다. 아나운서 시험에 지원했다가 자진해서 탈락한 것을 계기로 비행의 매력과 승무원의 역할을 자각했다.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곳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변했다.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비행하는 것을 즐기던 그녀는 팀원들과 협업하며 자신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함께 나는 법을 하나씩 깨우쳤다. 그녀의 변신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30대 초반에 객실 사무장으로 발탁되었고, 최연소 VVIP 전용기 사무장과 신입 승무원 입사 교육 강사를 역임하게 되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장에 만족 못 하던 그녀는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인하대학교에서 서비스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결과 2013년 부천대학교에서 신설한 항공서비스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1만 5,000시간 동안 지구를 300바퀴 돌며, 성취한 결과였다. 승무원은 한정된 공간에서 수백 명의 인원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는 다양한 국적과 나이, 다른 성별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뒤섞여 있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는 단순히 말이 통하는 것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생각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힘. 그것이 바로 매력魅力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지금 그녀는 부천대학교에서 비상을 꿈꾸는 수많은 학생이 자신의 매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의 비행이 혼자 높게 나는 비행이 아닌 함께 멀리나는 비행이 되길 염원하면서 오늘도 매력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프롤로그 _ 나를 빛나게 하는 힘 1장 매력의 발견 1. 매력은 이정표가 된다 선택의 기로에 서다/음악을 잃다/필수불가결한 선택 2. 매력은 등대가 된다 ‘로즈’의 유혹/낙방으로 시작된 내 꿈의 기록/면접에서 발견한 매력 3. 매력은 무기가 된다 승무원이 되다/하버드에서 찾은 새로운 길/‘하루’의 감사함 김모란의 DREAM NOTE NO.1 “꿈의 씨앗을 심어라” 2장 매력의 향기 4. 매력의 빛 스스로에게 마법을 걸다/코끼리에게 되묻다/꿈을 찾는 남자/별은 스스로 빛난다 5. 매력의 결정 진심의 배꼽 인사/노력을 이기는 힘/수호천사를 찾아라/매력의 결정체 ‘땀’ 6. 매력의 향기 화장솜 한 박스/버릇의 기억/자체발광 그녀/멀티플라이어가 되라/굼벵이도 숨은 매력이 있다/보고 또 보고 싶은 의사 선생님 김모란의 DREAM NOTE NO.2 “꿈의 잎을 틔워라” 3장 매력의 발산 7. 매력은 긍정이다 우선 나를 사랑하자/긍정은 ‘오늘’에서 나온다/매력적인 얼굴은 따로 있다 8. 매력은 공감이다 미소는 전염된다/감성의 공감은 힘이 세다/상처에는 매뉴얼이 없다/ 관심이 약손이다/역할의 한계란 없다/상황이 아닌 마음의 최선을 따르라 9. 매력은 배려다 흰죽 한 그릇/샌드위치 한 개/황제의 비빔밥, 진심의 차 한 잔 10. 매력은 다가섬이다 눈을 마주보는 것에서 시작하라/한 발 먼저 다가서라/인사가 만사다/ 경청도 자세에 따라 다르다/때론 배우가 되어야 한다/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매력적이다 김모란의 DREAM NOTE NO.3 “꿈의 줄기를 올려라” 4장 매력의 확산 11. 먼저, 표현하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찾아라/예상하지 말고, 확인하라/‘덕분에’를 입에 달고 살아라/ 심부름이 아닌 서비스를 하라/웃음은 전염성이 강하다 12. 제때, 응답하라 맞장구를 쳐라/자리에 걸맞은 책임을 져라/주눅 들면 끝이다/응수도 타이밍이다 13. 널리, 전파하라 좋은 이야기는 소문내라/의연함은 칭찬을 불러온다/진정한 위로는 전이 된다/ 가장 따뜻한 온도는 36.5℃/매력이 영그는 시간 김모란의 DREAM NOTE NO.4 “꿈을 꽃 피워라” 에필로그 _ 삶을 채우는 것은 내가 평생 이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내가 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즐길 수 있을까?’를 반드시 되묻고 확인해야 한다. 나처럼 4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난 뒤에야 승무원이 나의 천직임을 알아보는 미련한 짓은 하지 말길 바란다. 시간이란 무심코 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같은 시간이라도 얼마나 밀도 높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타인보다 몇 배 길어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그 4년여의 시간을 나는 그냥 흘려보내고 말았던 것이다.---p.17 김윤진 씨의 매력은 그녀의 연기력과 외적 아름다움만이 아니었다. 겉으로 보이는 수수함과 겸손에도 전혀 가식이 없었다. 단순히 그녀가 사용하는 화장품만으로도 능히 짐작할 수 있었다. 할리우드 여배우인 그녀가 예상대로 화려하기만 했다면 나는 그녀를 그저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 여배우’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수수함과 진실함’이란 반전의 매력이 있었다.---p.80 찢어진 상처를 처음 본지라 다소 놀랐지만 티를 내지 않고 소독용 솜으로 먼저 상처 부위를 닦아냈다. 그리고 멸균 거즈로 상처 부위를 감싼 다음, 깨끗한 붕대로 다시 감쌌다. 서툰 솜씨여서 붕대 맨 모양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깨끗한 붕대로 감고 나니 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그 승객은 무사히 출장을 마쳤고 덕분에 더 이상의 감염이나 염증은 없었다고 회사로 고마움을 전해 왔다.(중략) 매뉴얼은 나무의 큰 줄기와 같다. 잔가지와 나뭇잎은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몫이다. 바로 그 부분이 개인의 역량이 발휘되어야 할 지점이다. 그 직원의 역량이 월등하다면 나뭇잎이 풍성해질 것이고, 역량이 낮다면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될 것이다.---p.152 공항 직원의 도움으로 출국장 밖까지 나가 보았는데, 정말 영화같이 그 승객이 저 앞에서 택시에 막 오르려 하고 있었다. 나는 신호등도 무시한 채 길을 건너 뛰어갔다. 그리고 그 택시 앞을 가로 막았다. 택시기사가 멍하니 날 쳐다봤고 나는 그 여자 승객이 타고 있는 쪽으로 돌아가 창밖으로 연신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직원 교육을 잘못시킨 제 잘못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시키겠습니다. 불편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중략) 직원의 실수는 실수인 것이고, 어차피 벌어진 일을 어떻게 수습을 하느냐는 리더의 몫이다.---pp.232-234 “어르신, 이 자리가 어르신 자리 맞는지 제가 확인해 드릴게요. 탑승권 가지고 계신 거 있으시죠?” 최대한 부드럽고 공손하게 여쭤봤다. 그랬더니 갑자기 속사포처럼 나에게 소리치며 욕을 쏟아부었다. “야! 이 XX년아, 네까짓 게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XXX년아, 난 내가 앉고 싶은 데 앉을 거다. 이 XXX 같은 년!” 순간 마치 시장통 같던 비행기 안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해졌다.(중략) “아가씨, 아까 많이 놀랐지요? 나이도 어린 아가씨 같은데 아주 의연하게 잘 대처하더구만. 아가씨 분명히 K항공에서 크게 될 사람이야! 안 그래요, 여러분?”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동조를 구했다. 주위에 계시던 다른 승객들도 저마다 한마디씩 거들었다.---pp.251-252 꼭 찾아야 할 ‘나만의 빛’, 나는 그것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매력이야말로 다른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나의 가장 빛나는 모습이자, 충실히 쌓아서 내 생애에 꼭 맺어야 할 결실이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뒷모습을 쫓거나 흉내 내는 것보다 자신의 진심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발견하고 가꿔서 맺은 결실, 세상에 통하는 하나뿐인 나의 진심이 바로 매력이기 때문이다. ---pp.264 여자라면 누구나 기품 있고 단아한 승무원이 되는 꿈을 한 번쯤 꿔봤을 것이다. 하지만 승무원이 되는 과정은 절대 만만치 않다. 현장의 승무원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최상의 서비스란, 진심이 담긴 서비스라는 것을 승무원들은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보다 자신이 고객에게 전달해야 하는 진심을 발견하고 가꾸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저자 김모란은 16년의 승무원 생활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찾고 꽃피운 사람이다. 이 책에서 그녀가 풀어놓는 매력의 비밀은 꿈의 비행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근사한 활주로가 되어줄 것이다. -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여객마케팅부 상무, 진에어 본부장 겸 전무) 매력은 향기와 같다. 자연스럽게 퍼져 나가 주위에 온기를 전하고 감화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력적인 사람의 주위엔 꽃을 찾는 나비와 벌처럼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함께하는 것 만으로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매력적인 사람들과 일할 때 의욕이 고취되고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진다. 함께 성취하고 싶게 만드는 힘. 그것이 매력魅力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 김모란은 매력을 발견하고 가꿔서 스스로 꽃처럼 피어난 사람이다. 이 책에서 그녀가 전하는 매력의 아름다운 향기를 독자들도 느껴보길 바란다. 매력은 강요나 일방적인 설득이 아닌 자연스러운 이끌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김윤진 (영화배우·월드스타, 미국 ABC 드라마〈로스트〉,〈미스트리스〉출연) 구매 가능한 인터넷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9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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