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흥시급식관리지원센터] 식탁에서 지구 지키기 수상작 공개
작성일
2024.06.17
작성자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탄소중립 및 음식물 쓰레기 저감화를 통한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 유도-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위생과 ‘잔반제로(Zero) 캠페인 사업’ 참여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탁에서 지구 지키기”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공개했다. “식탁에서 지구 지키기”는 ESG:3FC 프로젝트 사업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음식물 쓰레기 저감화를 목표로 식사준비(장보기, 재료준비 등)부터 섭취까지의 전 과정에서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여 기관은 네이버폼, 가정은 인스타그램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접수 작품은 112작품으로 어린이집은 25기관, 가정은 9기관 참여했으며, 센터와 위생과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기관 6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과 가정 참여 우수작품 4개팀으로 선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기관 종사자들까지 같이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기관에서도 잔반제로 캠페인 및 앞으로 실시하게 될 ESG:3FC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은영 센터장(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식탁에서 지구 지키기는 작년에 처음 시행되어 기관 및 운영위원회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ESG:3FC 프로젝트에 포함 시켜 관내 어린이 급식소 및 시민들에게 잔반 저감화 및 탄소중립 등의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고자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환경 보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