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세상의 파수꾼 컴퓨터정보보안학과
제목
2021년 10월 4주차 주간 IT/보안뉴스
작성일
2021.11.08
작성자
부천대학교 컴퓨터정보보안과
공모주 열풍 타고 '투자 스팸' 229만 건…작년 동기 대비 58% 증가-중앙일보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공모주 열풍의 효과로 지난 3분기 주식·투자 관련 스팸 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다 신고 유형은 대출 권유형이었으며 비트코인 시세 반등으로 암호 화폐 관련 스팸신고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 통신장애,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가 원인-전자신문 어제 KT 통신 장애로 불편을 겪은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인터넷 마비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카드 결제, QR코드 체크인, 비대면 강의 등 앱 접속에도 오류가 발생하여 경제적 피해가 적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한편 KT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디도스 공격으로 지목했다가 네트워크 경로 설정(라우팅) 오류로 정정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한국조직 대상 사이버 공격, 전년대비 52% 증가··· 글로벌 평균 40% 웃돌아-디지털데일리 사이버보안 인식의 달 10월을 맞아 전 세계 조직에 대한 주간 공격이 지난해 대비 40%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특히 한국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은 평균 592건으로,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매주 약 60개 조직 중 한 곳은 랜섬웨어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생팬에 들킨 연예인 차량, 알고 보니 ‘주차관리앱’ 탓-디지털데일리 일부 사생팬과 흥신소 등이 주차관리 앱의 입·출차 알림 서비스를 악용해 연예인 등 타인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주차관리 앱은 차량정보만 등록하면 명의자와 상관없이 차량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치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해당 업체들에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걸리면 번호 정지·징역 3년"…정부, 불법 스팸과 전쟁 선포-서울경제 정부가 금융권을 사칭하는 불법스팸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올 상반기 휴대전화 불법 스팸 신고·탐지량은 1966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법스팸 근절을 위해 정부는 개인과 법인의 유선전화·인터넷전화 개통 회선 수를 제한하고, 불법스팸 전송자에 대한 처벌을 최대 징역 3년까지로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