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비즈니스학과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이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 인력 양성대학’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 인력 양성대학’은 뿌리산업 기술 인력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급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부천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섬유 염색 가공 인력 배출을 목표로 <섬유패션비즈니스학과>가 선정되었다. 부천대학교는 기업체가 중심이 되는 현장실무 교육, 실습 위주의 전공 수업 실시, 섬유 염색 분야 기량 검증, 현장 맞춤 한국어 교육, 다각적인 한국 문화 적응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뿌리 기업 취업 설명회, 협약 기업 취업 약정을 통한 협약 기업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대학교 섬유패션비즈니스학과는 수도권 유일의 섬유염색가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섬유산업의 스트림별 실습기자재를 보유,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반월패션칼라조합, 시화패션칼라조합, 양주검준패션칼라조합에서 포괄적 MOU를 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유학생들은 섬유 염색 분야 외국인 기술 인력으로 양성돼 기량 검증을 통해 국내 다양한 뿌리 기업에 취업(E-7비자)하여 전문 기술 인력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다음 달인 2024년 2월 14일부터 2024학년도 전기 입학 정원 외 외국인 특별전형 3차 모집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 홈페이지 혹은 전화(032-610-072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