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된 사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 비서사무행정학과
제목
졸업생 인터뷰 - 부천대학교 행정처
작성일
2022.09.06
작성자
부천대학교 비서사무행정과
1.현재 하고 있는 일 (직장명, 위치, 부서, 구체적인 업무 내용) 부천대학교 행정처에서 총무업무를 맡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올해로 13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천대학교 비서과 06학번으로 입학해서 졸업한 뒤 남선알미늄이라는 곳에 처음 취업했었습니다. 서울영업본부 팀비서 및 사무직으로 취업해서 1년 9개월 회사생활을 한 후 우리 모교인 부천대학교 총장실 비서로 재취업하여 지금까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총장님 비서로 5년, 행정직원으로 8년 근무를 하면서 학교에 대한 우리 학생들에 대한 애정은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로 제가 했던 업무들을 말씀드리자면, 총장실에서는 총장님, 부총장님들의 일정 조정, 행사 의전을 비롯하여 회의 개최 및 준비은 기본이였으며 개별 업무 지시에 따른 자료들을 별도로 만들어 작성하였습니다. 비서로서 일했을 때 깨달은 점은 비서는 모시는 분을 존경해야 하고 존중해야 일을 즐길수 있다는것과 커피타는 일과 비슷한 일들을 하잖게 여기면 안된다는 것이였고 동시에 저는 커피만 타는 비서는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순간 총장님과의 신임이 생겼으며 교육과 관련 된 보고자료도 만들수 있게 되었으며 틈틈히 엑셀 자료와 파워포인트, 한글 등 문서작성 능력을 조금씩 키워나갔던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총장님 비서로서의 5년은 학교란 조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현재는 행정직원으로서 학교발전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제 업무입니다. 그 중에서도 총무파트에서 저는 교직원들의 업무지원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입찰,계약,구매 등 계약업무와 조교채용,복무관리 등 직원복무 및 조교인사를 맡고 있습니다. 2.부천대학교와 비서사무행정과만의 장점 대학 교직원으로서 나와 함께 일하는 직원이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냐라고 묻는다면 뛰어난 실력보다는 함께 어울려서 일할줄 아는 사람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물론 사무직원으로 한글, 컴퓨터 자격증 이런것들은 당연히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것들은 배우면 됩니다. 하지만 함께 어울리는 방법 그리고 존중하는 방법은 누가 가르쳐줘야 하고 누군가가 끌어줘야 하는데 그걸 저는 우리 비서사무행정과 교수님들께서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ㅡ 아직도 저는 직장에서 힘들때마다 우리 이순향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합니다. 소담이는 백조가 호수위에서 우아하게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하지만 그 백조는 호수 밑에서 얼마나 열심히 발굴르기를 하는지 모른다고 열심히 하는 것을 아신다면서 격려해주신 말씀이 지금까지도 위로가 됩니다. 우리 대학 비서사무행정과는 그런 이유에서 추천합니다. 자격증은 충분히 고등학교에서 취득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취득을 못했다면 지금부터 하면 됩니다. 하지만 대학은 더 인간관계가 삭막하지 않냐고 말하겠지만 우리 부천대 특히 비서사무행정과의 교수님들의 관심과 케어와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내가 조금 더 사람이 될 수있고 직장과 조직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 될수 있게 지도해줄수 있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