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창의융복합 교육을 통한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양성 반려동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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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건사 관련 대학 중 전국 최초로 '동물해부생리학 및 실습' 교육과정에 3D 영상 교육 시스템(이하 Vet-TV) 도입
작성일
2022.11.24
작성자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부천대학교 반려동물학과가 3D 영상 교육 시스템 (Vet-TV) 도입한 이유는?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에서 국내 동물보건사 관련 대학 중 전국 최초로 '동물해부생리학 및 실습' 교육과정에 3D 영상 교육 시스템(이하 Vet-TV)을 도입했다. 2023학년도부터 2년제 과정으로 소사캠퍼스에 신설되는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관리 전문지식과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품고 미래의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어가는 미래지향적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평가인증 조건이 충족되는 오는 2024년 하반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2027년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6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물보건사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수업의 질 향상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는 동물병원 현장 실습을 필수교과목에 포함시키는 등 학생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을 설계하였으며, 보다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내 8곳의 수의과대학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에서 해부학 교육과정에 활용 중인 Vet-TV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Vet-TV는 3D 영상을 통해 그림과 사진으로만 학습해오던 기존의 해부생리학 교육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실제 구조를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이는, 실무 투입 전 생동감 있는 환경에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Vet-TV 제작사인 쓰리디메디비젼(베터플릭스)은 “카데바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습 교육의 대안인 3D 영상 강의 교육이 더욱 발전하도록 힘쓸 것”이라며, “수의과대학 전용 해부학 실습 영상 연간 구독권 서비스도 진행 중이니 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