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반려동물과 김현주 교수가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반려동물 교육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은 12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스1 주최로 열렸다. 이 상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뉴스1 대표이사상은 김현주 교수 외에 이헌승 국회의원(반려동물 의정 대상), 가수 효린(반려동물 방송 대상)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윤헌영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원장,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 오이세 코벳 대표, 이태형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대표,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부사장, 안종현 농림축산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는 동물 간호, 미용, 훈련 등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에 신설되었으며, 2024년 동물보건사 국가자격 취득을 위하여 관련평가기관의 서면 및 현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학과 자체적으로 실시한 자체평가 모든 평가항목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학과는 12월 중순 이후 발표될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동계 방학 동안 자격증 특강과 다양한 응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과장인 김현주 교수는 “평가 과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 자격을 갖추고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