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건축디자인학과

농작도시 (農作都市) - 도시에서 번성하는 농사의 도시

안수현 

도시농부가 200만 명인 시대. 농사를 하고 싶은 직장인들은 직장 스트레스에 시달려 해소를 하기 위해 농사할 곳을 찾는다. 업무 공간,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구에 자리 잡게 될 도시농업복합 공간은 직장과 가까운 농장, 직장인들의 제2의 직장이 될 것이다. “농작 도시”는 도시에서 번성하는 농사의 도시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말 그대로 고충을 갖고 있는 직장인들이 멀지 않은 도시에서 농부로도 지낼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